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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대건 안드레아신부 초상 (장발 作)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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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구분 전례박물관 정리번호 030105C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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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 유물 교구/소속 서울대교구
관리/소장처 가톨릭 문화시설 종별 의류

필수항목

필수항목
명칭(한글) 희랍식 녹색 제의 명칭(영문) casula(라), chasuble(영)
장르 의류 등록번호 927
국적 대한민국 시대 광복이후~1970년대
용도 기능
수량1 1 01 재질1 사직 합성섬유
수량2 재질2
수량3 재질3
필수항목
크기 높이
(세로)
(cm) 길이
(가로)
(cm) 너비
(폭)
113 (cm)
깊이 (cm) 지름 (cm) 기타 화장:66 (cm)
문화재지정
문화재지정 구분 호수 일자
     
특징
특징 녹색 합성섬유로 제작된 희랍식 제의/
앞면과 뒷면에 홍색사직 테이프를 십자가형으로 부착/

세부항목

세부항목
정의 성직자가 미사, 성사 집행, 행렬, 강복 등 모든 의식 때 교회 규정에 따라 입는 예복들을 총칭.
유래 및
발달과정/역사
①성직자가 미사, 성사 집행, 행렬, 강복 등 모든 의식 때 교회 규정에 따라 입는 예복들을 총칭하는 말로, 사제가 경신례를 행할 때는 구약시대부터 특별한 예복을 입어 왔다. 이는 사제가 다른 사람과 구별되어야 하고, 일상생활을 떠나 제사의 거룩함과 위대함을 표현하고 존경을 나타내기 위해서이다. 그리스도교의 제의는 초기 교회시대, 특히 박해시대에 사제나 평신도들이 입었던 옷에서 비롯되었는데, 사제에 대한 존경의 표시와 초기 교회를 상기시켜 주고 교회의 연속성을 나타내는 상징으로 계속 입게 되었다. 중세에 와서 제의의 가지 수가 정해지고 형태와 장식에 있어 쇄신이 일어났다. ② 사제가 미사를 집행할 때에 장백의 위에 입는 반수원형(半袖圓形)의 옷으로, 로마인의 옷에서 그 기원을 찾아볼 수 있다. 원래 남녀가 함께 입던 겨울 외투였으며 4세기에 로마 원로원의 제복이 되었고 귀족들의 집회에서 유행하였다. 후대에 일반인들의 옷은 변했으나 성직자들의 옷은 그대로 남아 미사 때 입게 된 것이다. 제의는 예수의 멍에를 상징하고 애덕을 표시한다. 보통 비단이나 벨벳 등의 고귀한 옷감으로 만들어지며 십자가 등 여러 상징으로 장식된다.
일반적 형태 길이 : 113cm, 화장 : 66cm
제의는 마지막으로 입는 큰 옷으로 장백의 위에 거의 덮이며 앞뒤가 늘어지게 양 옆이 터진 옷이다. 제의는‘작은 집’이란 뜻으로 애덕을 표시하며, 십자가가 있음은 예수님의 대리자로서 주님과 같이 십자가를 지고 제대에 올라 제사를 거행한다는 뜻이다. 앞의 십자가는 사제 자신의 십자가, 뒤의 십자가는 남의 십자가를 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제의의 아름다움과 고상함은 사용된 재료와 형태에 달려 있다. 제의의 재료로는 전통적인 것 이외에도 각 지역의 고유한 천이나 해당 전례행위와 성무 집행자의 품위에 부합되는 인조 천을 사용할 수 있다. 제의의 형태는 각 지역의 요청과 관습에 따라 주교회의가 결정해서 교황청의 인준을 받게 된다. 장식은 전례에 부합되게 전례를 드러내는 표상이나 상징을 보여 주는 것이어야 한다. 로마 전례에 사용되는 제의는 크게 외부에 입게 되는 비단으로 된 제의와 내부에 입게 되는 아마포로 된 제의로 나누어진다. 제의, 부제복, 영대는 전자에, 대두포, 장백의, 띠는 후자에 속한다.
본 소장품은 겉감은 녹색 합성섬유로 제작된 희랍식 제의이다. 앞면과 뒷면에 홍색 테이프를 십자가형으로 부착했다. 녹색에 속하는 본 수장품은 연중시기에 사용된다.
교회사적의의 <참고>전례복 색상의 상징
백색 : 천주께서 친히 묵시록에서 입으신 색으로 영광, 결백, 기쁨의 상징이며, 부활축일, 성모축일, 천사 및 치명이 아닌 성인 성녀들의 축일에 사용한다.
청색 : 생명의 희열과 희망의 상징이며 연중주일과 평일에 사용한다.
자색 : 통회와 보속의 상징으로 대림시기와 사순절 기간동안 사용한다.
흑색 : 죽음을 의미하며 장례미사, 연미사에 사용한다.
장미색(분홍색) : 기쁨을 향한 휴식의 의미가 있으며 사순 4주일과 대림 3주일에 사용한다.
금색 : 미사를 성대하게 거행할 때 사용하며, 백색, 홍색, 청색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홍색 : 사랑과 피를 상징하며 순교자 축일과 성금요일에 사용한다.

* 이상과 같은 색의 제의와 부속물을 축일에 따라 갖추지 못했을 경우, 백색으로 대신할 수 있다.
참고자료 『한국가톨릭대사전』, 한국가톨릭대사전편찬위원회, 한국교회사연구소, 1985.
『한국가톨릭용어큰사전』, 허종진, 한국그리스도교언어연구소, 1994.
『그리스도의 상징들』, 김종익, 가톨릭출판사, 2001.
비고
소장처 주소
및 정보
110-758 서울특별시 종로구 혜화동 90-1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 성신관
예약 관람 TEL (02)740-9707~8

유물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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