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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대건 안드레아신부 초상 (장발 作)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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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구분 전례박물관 정리번호 030105F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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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 유물 교구/소속 서울대교구
관리/소장처 가톨릭 문화시설 종별 서류

필수항목

필수항목
명칭(한글) 七克(칠극) 명칭(영문)
장르 서류 등록번호 1118
국적 대한민국 시대 1798년
용도 기능
수량1 1 04 재질1
수량2 재질2
수량3 재질3
필수항목
크기 높이
(세로)
25 (cm) 길이
(가로)
(cm) 너비
(폭)
15.5 (cm)
깊이 (cm) 지름 (cm) 기타 두께:1.8 (cm)
문화재지정
문화재지정 구분 호수 일자
     
특징
특징 칠극대전(七克大全)의 약칭(略稱)/
죄악의 근원이 되는 일곱 가지 뿌리와 이를 극복하는 일곱 자지 덕행(德行)을 다룬 일종의 수덕서(修德書)/
일찍부터 우리 나라에 전래되어 연구되었고, 남인학자(南人學者)들을 천주교에 귀의케 하는 데 기여한 책 중의 하나/

세부항목

세부항목
정의 죄악의 근원이 되는 일곱 가지 뿌리와 이를 극복하는 일곱 자지 덕행(德行)을 다룬 일종의 수덕서(修德書).
유래 및
발달과정/역사
저자는 스페인 출신의 예수회 신부 판토하(D. Pantoja, 龐迪我, 1571∼1618)이다. 1614년에 중국 북경에서 7권으로 간행된 이래, 여러 권 판을 거듭하였고, ≪천학초함≫(天學初函) 총서에도 수록되었으며, 이를 상?하 2권으로 요약하여 ≪칠극진훈≫(七克眞訓)이라는 책명으로도 간행되었다.
일반적 형태 가로:15.5cm, 세로:25cm, 두께:1.8cm
이 책은 마테오 리치(Matteo Ricci, 利瑪竇)의≪천주실의≫(天主實義)와 함께 일찍부터 우리 나라에 전래되어 연구되었고, 남인학자(南人學者)들을 천주교에 귀의케 하는 데 기여한 책 중의 하나이다. 즉 이익(李瀷, 1681∼1763)은 그의 저서 ≪성호사설≫(星湖僿設)에서 이 책에 대해 언급하면서, 이는 곧 유학의 극기설(克己設)과 한가지라고 전제한 다음, 죄악의 뿌리가 되는 탐욕, 오만, 음탕, 나태, 질투, 분노 색과 더불어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덕행으로 은혜, 겸손, 절제, 정절, 근면, 관용, 인내의 일곱 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이어≪칠극≫중에는 절목(節目)이 많고 처리의 순서가 정연하며 비유가 적절하여 간혹 유학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점도 있는 만큼, 이는 극기복례(克己復禮)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되는 것이 있다고 말함으로써 천주교와 유교사이에 윤리면에서 어느 정도 일치할 뿐아니라, 때로는 천주교가 우월함을 은연중에 시인하였다. 그의 제자인 안정복(安鼎福, 1712∼1791)은≪칠극≫이 공자의 이른바 사물(四勿)의 각주에 불과하며, 비록 심각한 말이 있다 하더라도 취할 바가 못 된다고 논평하였다. 한편≪칠극≫은 1777년부터 1779년간의 소위 천진암?주어사(天眞 ?走魚寺) 강학에서 남인학자들에 의해 연구 검토되었음이 확실하며, 일찍부터 한글로 번역되어 많은 사람에게 읽혀져, 강화시켰음을 짐작 할 수 있다.
교회사적의의
참고자료 『한국가톨릭대사전(구)』, 한국가톨릭대사전편찬위원회, 한국교회사연구소, 1985.
비고
소장처 주소
및 정보
110-758 서울특별시 종로구 혜화동 90-1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 성신관
예약 관람 TEL (02)740-9707~8

유물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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