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례박물관

크리스탈 수반 / 
1989년 10월 8일 44차세계성체대회 사용 / 
포도주병, 물병, 수반이 1조로 구성 / 
받침, 대, 그릇부분으로 구성 / 
받침이 작고 그릇이 큰 형태 / 
성작과 유사한 형태 / 
바깥면이 기하학적 문양으로 컷팅되어 있음 / 
그릇 아랫쪽으로 작은 손잡이 2개 부착 / 
그릇 바깥쪽 정면에 세계성체대회 마크가 연마되어 장식 / 

미사 때 사용되는 물과 포도주를 담는 작은 병

보통 유리나 쇠로 만들어지며, 먼지가 들어가지 못하게 마개가 달려 있으며 받침 접시도 있다. 물이 들어 있는 병과 포도주가 들어 있는 병을 구별하기 위한 표시가 필요하다. 이 구별을 위해서 각각 ‘A’와 ‘V’의 글자로 표시한 적도 있다 (‘A’는 물이란 뜻의 라틴어 aqua의 첫 글자, ‘V’는 포도주라는 뜻의 vinum의 첫 글자).

1989년 10월 8일 44차세계성체대회를 위해 제작된 크리스탈 수반으로 포도주병, 물병, 수반이 1조로 구성된다. 받침, 대, 그릇부분으로 구성되어 성작과 유사한 구조이며 받침이 작고 그릇이 큰 편이다. 그릇 아랫쪽으로 작은 손잡이 2개가 달려 있으며 바깥면에 기하학적 문양을 컷팅하여 꽉차게 장식하고 정면에는 연마된 세계성체대회 마크가 백색으로 나타난다.

『한국가톨릭대사전』, 한국가톨릭대사전편찬위원회, 한국교회사연구소, 1999.
『한국가톨릭용어큰사전』, 허종진, 한국그리스도교언어연구소, 1994.
『그리스도교의 상징들』, 김종익, 카톨릭출판사, 2001.

110-758 서울특별시 종로구 혜화동 90-1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 성신관 
예약 관람 TEL (02)740-97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