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소장구분 | 전례박물관 | 정리번호 | 030105A1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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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 | 유물 | 교구/소속 | 서울대교구 |
관리/소장처 | 가톨릭 문화시설 | 종별 | 제구류 |
필수항목
명칭(한글) | 성작덮개 | 명칭(영문) | [라]palla [영]pa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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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제구류 | 등록번호 | 543 |
국적 | 대한민국 | 시대 | 광복이후~1970년대 |
용도 | 기능 | ||
수량1 | 1 01 | 재질1 | 사직 면 |
수량2 | 재질2 | ||
수량3 | 재질3 |
높이(세로) | 14.9 (cm) | 길이(가로) | (cm) | 너비(폭) | 14.6 (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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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 (cm) | 지름 | (cm) | 기타 | (cm) |
문화재지정 | 구분 | 호수 | 일자 |
특징 | 흰색 면직물로 제작되었음/ 정방형의 형태임/ 중앙에 홍색실로 '십자 문장형 십자가'를 작게 수놓았음/ 아랫부분의 마름선이 튿어서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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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정의 | 미사 중 성작(calix)에 먼지나 작은 벌레 등이 들어가지 않게 성작을 덮어 두는 작은 덮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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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래 및 발달과정/역사 | 성작 덮개는 초기 교회에서 미사 때 제대 전체와 성작을 덮던 커다란 성체포에서 기원하였다. 《로마 규범서》(Ordo Romanus)에 의하면, 초기에는 귀한 재질로 만들어진 제대보가 사용되었는데 이것에서 제단 앞에 드리운 장식 휘장이 유래하였다. 7세기경부터 제대를 덮는 천은 관례적으로 아마포 천으로 제작되어 여러 개가 사용되었다. 이 중에서 제대 전체뿐만 아니라 성작까지 덮는 성체포(palla corporalis)가 있었는데, 이것이 지금의 성체포(corporale)이다. 성체포와 다시 구분되어 특별히 성작을 덮는 용도로만 사용되는 성작 덮개가 등장한 것은 중세 말기부터이지만, 살충체가 발명되고 환경 조건이 개선됨에 따라 성작 덮개의 사용은 점차 줄어들어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현재는 미사 전에 주수대나 제대 위에 성작을 성작 수건(purificatorium)으로 덮고 그 위에 사제용 제병을 담은 성반을 놓은 후 성작 덮개를 덮어 성찬 전례에 사용될 예물을 준비한다. 또 야외 미사나 여름 또는 그 외의 시기에도 예물 준비 기도가 끝난 후 성작을 성작 덮개로 덮을 수 있다. 그러나 성혈 축성 때에는 성작 덮개를 성작에서 내려놓아야 한다. |
일반적 형태 | 성작 덮개는 일반적으로 성반을 충분히 덮을 수 있을 만한 정사각형의 크기로 흰 색 아마포 천 안에 딱딱한 종이나 플라스틱이 들어있다. 성작 덮개의 윗부분에는 성체성사를 상징하는 문양을 수놓거나 중앙에 작은 십자가를 수놓는다. 본 소장품은 흰색의 면직물로 제작되었다. 정방형이며, 중앙에 홍색 실로 ‘십자 문장형 십자가’를 작게 수놓았다. ‘십자 문장형 십자가’는 네 개의 기본형 라틴 십자가로 짜여져 있는 것이다. 그러나 십자가의 중심에서부터 네 팔의 길이가 같기 때문에 그리스식 십자가의 분류에 속한다. 이 ‘십자 문장형 십자가’는 ‘복음을 펴다’라는 의미를 갖는다. 아랫부분의 마름선이 튿어져 있다. 별도의 장식을 넣거나 레이스를 달지 않아 매우 소박하고 검소한 느낌을 주는 성작 덮개이다. |
교회사적의의 | |
참고자료 | 『한국가톨릭대사전』, 한국가톨릭대사전편찬위원회, 한국교회사연구소, 1985. 『한국가톨릭용어큰사전』, 허종진, 한국그리스도교언어연구소, 1994. 『그리스도의 상징들』, 김종익, 가톨릭출판사, 2001. |
비고 | |
소장처 주소 및 정보 | 110-758 서울특별시 종로구 혜화동 90-1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 성신관 예약 관람 TEL (02)740-9707~8 |
유물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