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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대건 안드레아신부 초상 (장발 作)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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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구분 전례박물관 정리번호 030105A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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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 유물 교구/소속 서울대교구
관리/소장처 가톨릭 문화시설 종별 제구류

필수항목

필수항목
명칭(한글) 녹색 성작보 명칭(영문) chalice veil
장르 제구류 등록번호 226
국적 대한민국 시대 ~1960년대
용도 기능
수량1 1 01 재질1 사직 합성섬유
수량2 재질2
수량3 재질3
필수항목
크기 높이
(세로)
55 (cm) 길이
(가로)
(cm) 너비
(폭)
54 (cm)
깊이 (cm) 지름 (cm) 기타 (cm)
문화재지정
문화재지정 구분 호수 일자
     
특징
특징 녹색의 물결 무늬 성작보/
중앙부 하단에 그리스식 노란 십자가 부착/

세부항목

세부항목
정의 성작과 성반 성작덮개를 덮는 보자기
유래 및
발달과정/역사
(참고) 성작 : 미사 중 성찬 전례 때 포도주를 봉헌하고 성혈로 축성된 후 받아 모시기 위해 사용되는 축성된 잔으로 미사 봉헌만을 위해 사용되므로 ‘거룩한 그릇’이라고 한다. 초기 유형의 전례용 성작은 술잔에서 변형 발전되었다. 6세기경에는 넓은 잔과 그것을 받치는 깔대기 모양의 받침과 중간 마디가 있는 대로 구성된 성작의 고전적인 형태가 정착되었다. 7~8세기 이후에는 마실 때 편리하도록 주둥이가 달린 커다란 성작들이 등장하기도 하였는데, 이는 신자들이 성체성사 성작에 직접 입술을 대고 성혈을 받아 모실 때 흘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었다. 12세기 때는 후기 로마네스크식의 큰 성작과 카롤링거 시대의 레부이누스 성작의 기본 구조가 혼합된 큰 잔 형태의 성작이 대표적이다. 13세기부터는 성작에 부착된 손잡이가 점차 사라지면서 중간 마디 부분이 손잡이 기능을 대신하게 되었다. 14~15세기의 성작은 고딕식의 가늘고 긴 형태로, 깔대기 모양의 잔과 고딕식의 꽃잎 모양이 양각되어 있는 받침 부분과 십자가가 붙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성작이 이렇게 변화한 것은 12세기까지 성체성사 성작이 수도 공동체 내에서 사용되다가 13세기 이래로 사용이 금지된 데에 그 원인이 있다.) 그 후 17~18세기 즉 바로크 시대에는 고딕식에서 특별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는데, 컵 모양의 잔 부분과 금은 세공이나 상아를 박아 넣는 세공법을 이용해 장식한 길다란 대 부분과 그 중간에 보다 세련되게 장식된 마디와 무겁고 튼튼한 받침 부분으로 구성된 것이 대부분이었다. 제 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의 성작은 고대의 성작처럼 크고 장식 없이 단순한 술잔 모양으로 제작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성반 : 미사 중 축성될 제병, 특히 사제용 제병을 놓아두는 전례 용구이다. 둥글고 평평하면서도 약간 오목한 접시 모양으로, 주로 성작과 같은 재질로 만들어진다. 옛 성반들은 이따금 유리나 목재로 만들어지기도 하였지만 대부분은 금이나 금박을 입혀 만들어졌고, 보석을 이용하여 화려하게 장식하였다. 그러다가 카롤링거 왕조 때부터 점차 간소화되고 단순화되면서 현재 사용되고 있는 성반과 같은 모양을 갖추기 시작하였다. 9세기경에는 팔각형의 성반과 성작이 있었으며, 10세기 후반 이후에는 내부가 파인 둥근 접시 모양에 하느님의 어린 양 등이 묘사된 상당히 작은 성반이 등장하였다. 그 후 점점 많은 수의 잎이 달린 꽃문양이 그려진 성반이 등장하였으며, 후기 로마네스크식의 성반은 십자가가 달리고 도금을 한 둥근 은 성반이 대부분이었다. 현재 미사 중에 사용되는 성반은 과거의 커다란 빵 덩어리를 성체로 사용했었던 것 대신에 얇은 제병이 사용되는 관계로 작고 간소화되었다.
성작 덮개 : 미사 중 성작에 먼지나 작은 벌레 등이 들어가지 않게 성작을 덮어 두는 작은 덮개이다. 성작 덮개는 초기 교회에서 미사 때 제대 전체와 성작을 덮던 커다란 성체포에서 기원하였다. 7세기경부터 제대를 덮는 천은 관례적으로 아마포 천으로 제작되어 여러 개가 사용되었다. 이 중에서 제대 전체뿐만 아니라 성작까지 덮는 성체포가 있었는데, 이것이 지금의 성체포이다. 성체포와 다시 구분되어 특별히 성작을 덮는 용도로만 사용되는 성작 덮개가 등장한 것은 중세 말기부터 이지만, 현재는 그 사용빈도가 줄어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 형태 제의와 같은 천과 색깔로 만들어졌으나, 현재는 사용되지 않는다.
본 소장품은 녹색의 물결 무늬 성작보이며, 중앙부 하단에는 그리스식의 노란 십자가가 부착되어 있다.
교회사적의의
참고자료 『한국가톨릭대사전』, 한국가톨릭대사전편찬위원회, 한국교회사연구소, 1999.
『그리스도교의 상징들 』, 가톨릭출판사, 김종익 저, 2001
비고 제의 색의 상징
1) 백색 : 천주 친히 묵시록에서 입으신 색으로 영광, 결백, 기쁨의 상징이며, 부활축일, 성모축일, 천사 및 치명 안한 성인들의 축일에 입는다.
2) 청색 : 이 색은 생명의 희열과 희망의 상징이며 연중 제 1주일부터 사순주일 전까지와 성령 강림 후 주일부터 대림 첫 주일 전까지 모든 축일에 사용한다.
3) 자색 : 통회와 보속을 표시하며 대림 시기, 재의 수요일부터 부활 전야까지 사용한다.
4) 흑색 : 이 색은 조상의 뜻으로 주님께서 죽으신 성 금요일과, 연미사, 장례미사 때 사용한다.
5) 장미색 : 사순 제 4주일과 대림 제 3주일에 사용하며 기쁨과 휴식하는 의미가 있다.
6) 금색 : 미사를 성대하게 거행할 때 백색, 홍색, 청색을 쓰는 축일이면 사용할 수 있다.
7) 홍색 : 순교자를 상징하며, 순교자 축일에 사용한다.
8) 이상 여러 가지 색을 때에 따라 갖추지 못했을 시는 백색으로 대용할 수 있다. 따라서 제의 색만 보아도 그날 축일이 어떤 날인지 즉시 알 수 있다.
소장처 주소
및 정보
110-758 서울특별시 종로구 혜화동 90-1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 성신관
예약 관람 TEL (02)740-9707~8

유물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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