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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대건 안드레아신부 초상 (장발 作)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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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구분 전례박물관 정리번호 030105C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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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 유물 교구/소속 서울대교구
관리/소장처 가톨릭 문화시설 종별 의류

필수항목

필수항목
명칭(한글) 로마식 제의 명칭(영문) casula(라), chasuble(영)
장르 의류 등록번호 128
국적 대한민국 시대
용도 기능
수량1 1 01 재질1 사직 견
수량2 재질2
수량3 재질3
필수항목
크기 높이
(세로)
(cm) 길이
(가로)
63.5 (cm) 너비
(폭)
99 (cm)
깊이 (cm) 지름 (cm) 기타 (cm)
문화재지정
문화재지정 구분 호수 일자
     
특징
특징 백색의 제의 /
앞 면에 세 개의 라틴식 십자가와 가로로 누운 두 개의 아몬드 문양이 있는 녹색 깔롱으로 장식 /
뒷 면에 앞 면과 같은 깔롱으로 십자가 문양 부착 /
종단목과 횡단목이 만나는 지점에 세로로 세운 자색의 아몬드 문양을 만들고 그 안에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X(Chi)와 P(Rho) 문양을 금사로 수놓음 /
X와 P 조합문의 좌우에는 알파(A)와 오메가(Ω)를 금사로 수놓음

세부항목

세부항목
정의 성직자가 미사, 성사 집행, 행렬, 강복 등 모든 의식 때 교회 규정에 따라 입는 예복들을 총칭하는 말.
유래 및
발달과정/역사
①성직자가 미사, 성사 집행, 행렬, 강복 등 모든 의식 때 교회 규정에 따라 입는 예복들을 총칭하는 말로, 사제가 경신례를 행할 때는 구약시대부터 특별한 예복을 입어 왔다. 이는 사제가 다른 사람과 구별되어야 하고, 일상생활을 떠나 제사의 거룩함과 위대함을 표현하고 존경을 나타내기 위해서이다. 그리스도교의 제의는 초기 교회시대, 특히 박해시대에 사제나 평신도들이 입었던 옷에서 비롯되었는데, 사제에 대한 존경의 표시와 초기 교회를 상기시켜 주고 교회의 연속성을 나타내는 상징으로 계속 입게 되었다. 중세에 와서 제의의 가지 수가 정해지고 형태와 장식에 있어 쇄신이 일어났다. ② 사제가 미사를 집행할 때에 장백의 위에 입는 반수원형(半袖圓形)의 옷으로, 로마인의 옷에서 그 기원을 찾아볼 수 있다. 원래 남녀가 함께 입던 겨울 외투였으며 4세기에 로마 원로원의 제복이 되었고 귀족들의 집회에서 유행하였다. 후대에 일반인들의 옷은 변했으나 성직자들의 옷은 그대로 남아 미사 때 입게 된 것이다. 제의는 예수의 멍에를 상징하고 애덕을 표시한다. 보통 비단이나 벨벳 등의 고귀한 옷감으로 만들어지며 십자가 등 여러 상징으로 장식된다.
일반적 형태 마지막으로 입는 큰 옷으로 장백의 위에 거의 덮이며 앞뒤가 늘어지게 양 옆이 터진 옷이다. 이 제의는 ‘작은 집’이란 뜻으로 애덕을 표시하며, 십자가가 있음은 예수님의 대리자로서 주님과 같이 십자가를 지고 제대에 올라 제사를 거행한다는 뜻이다. 앞의 십자가는 사제 자신의 십자가, 뒤의 십자가는 남의 십자가를 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제의의 아름다움과 고상함은 사용된 재료와 형태에 달려 있다. 제의의 재료로는 전통적인 것 이외에도 각 지역의 고유한 천이나 해당 전례행위와 성무 집행자의 품위에 부합되는 인조 천을 사용할 수 있다. 제의의 형태는 각 지역의 요청과 관습에 따라 주교회의가 결정해서 교황청의 인준을 받게 된다. 장식은 전례에 부합되게 전례를 드러내는 표상이나 상징을 보여 주는 것이어야 한다. 로마 전례에 사용되는 제의는 크게 외부에 입게 되는 비단으로 된 제의와 내부에 입게 되는 아마포로 된 제의로 나누어진다. 제의, 부제복, 영대는 전자에, 개두포, 장백의, 띠는 후자에 속한다.
(길이 99cm*너비 63.5cm)
본 소장품은 하느님 친히 묵시록에서 입으신 색으로 영광, 결백, 기쁨의 상징이며, 부활 축일, 성무 축일, 천사 및 치명 안 한 성인들의 축일에 입는 백색의 제의이다. 앞 면에는 수직으로 생명의 희열과 희망의 상징인 녹색계열의 색상을 사용해 장식하였다. 뒷 면에는 같은 색으로 十자 문양을 넣었으며, 종단목과 횡단목이 만나는 지점에 그리스어의 X(Chi)와 P(Rho)로 짜 맞춘 금색 문양을 삽입하였다. 또한 그 좌우에는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또 다른 표시이며, 시작과 마침의 뜻인 알파(A, Alpha)와 오메가(Ω, Omega)를 금사로 수놓았으며, 이는 ‘영원하신 하느님’을 상징한다.
교회사적의의
참고자료 『한국가톨릭대사전』, 한국가톨릭대사전편찬위원회, 한국교회사연구소, 1985.
『한국가톨릭용어큰사전』, 허종진, 한국그리스도교언어연구소, 1994.
『그리스도의 상징들』, 김종익, 가톨릭출판사, 2001.
『교리 전례 용어 해설』, 이기정, 가톨릭출판사, 1999
비고 제의 색의 상징
1) 백색 : 천주 친히 묵시록에서 입으신 색으로 영광, 결백, 기쁨의 상징이며, 부활축일, 성모축일, 천사 및 치명 안 한 성인들의 축일에 입는다.
2) 녹색 : 이 색은 생명의 희열과 희망의 상징이며 연중 제 1주일부터 사순주일 전까지와 성령 강림 후 주일부터 대림 첫 주일 전까지 모든 축일에 사용한다.
3) 자색 : 통회와 보속을 표시하며 대림 시기, 재의 수요일부터 부활 전야까지 사용한다.
4) 흑색 : 이 색은 조상의 뜻으로 주님께서 죽으신 성 금요일과, 연미사, 장례미사 때 사용한다.
5) 장미색 : 사순 제 4주일과 대림 제 3주일에 사용하며 기쁨과 휴식하는 의미가 있다.
6) 금색 : 미사를 성대하게 거행할 때 백색, 홍색, 녹색을 쓰는 축일이면 사용할 수 있다.
7) 홍색 : 순교자를 상징하며, 순교자 축일에 사용한다.
8) 이상 여러 가지 색을 때에 따라 갖추지 못했을 시는 백색으로 대용할 수 있다. 따라서 제의 색만 보아도 그날 축일이 어떤 날인지 즉시 알 수 있다.
소장처 주소
및 정보
110-758 서울특별시 종로구 혜화동 90-1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 성신관
예약 관람 TEL (02)740-9707~8

유물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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